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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중국 "미국의 중국 총영사관 폐쇄, 죄 뒤집어씌우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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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중국 총영사 "입만 열면 거짓말…수작 그만 집어치워라"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주미 중국 대사관이 휴스턴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을 전격 폐쇄하도록 한 미국의 조치에 대해 근거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미국 국무부는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요구가 "미국인의 지식재산권과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휴스턴의 중국 총영사관이 미국 내 연구 결과 탈취의 거점으로 파괴적 행동에 관여한 전력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