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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경기도 대변인 "이재명 '무공천 발언' 말 바꾸기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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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서울·부산시장 무공천' 발언을 놓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경기도 대변인이 "명백히 사실과 다른 의도적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지사의 20일 방송 인터뷰 발언과 22일 페이스북 글은 '당규에 따라 무공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불가피하다면 국민에게 석고대죄하는 자세로 설명하고 사죄해야 한다'는 같은 입장을 담고 있다"며 "그런데도 대다수 언론과 정치권은 방송의 앞부분만 이야기하면서 페이스북 글을 놓고 '말 바꾸기'라고 비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