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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대사관에 폭탄·살해협박"…미국 비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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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철회 요구도



(워싱턴·베이징=연합뉴스) 백나리 김윤구 특파원 =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2일 주미 중국 대사관에 폭탄 및 살해 협박이 있었다며 미국을 비난했다.

화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에 미국 정부가 텍사스주 휴스턴의 중국 총영사관을 3일 이내에 폐쇄하라고 요구했다면서 "미국의 지식재산권과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적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