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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집단 식중독 사태 한 달...학부모들 "유치원, 증거물 대량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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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비대위 "유치원, 역학조사 방해" 주장

"식중독 신고 날, 남은 음식 평소보다 많이 폐기"

비대위 "식중독 신고 전 장난감·교구도 처분"

[앵커]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유치원이 보건소 조사가 시작된 당일 남은 음식물과 장난감 등을 대량 처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유치원은 보건당국 지시에 따른 것이고 증거를 폐기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박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안산 유치원 학부모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유치원이 역학 조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