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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미국 코로나19 확산세 지속...백악관 '레드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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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하루 최다인 174명 사망…냉동 트럭에 시신 보관

플로리다, 인구 대비 확진자 최다…마이애미 비치 통행금지

"백악관 TF팀, 미국 18개 주 '레드존' 지정 검토"

레드존 지정되면 마스크 의무화·술집 폐쇄…'봉쇄령' 부활

[앵커]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매일 7만 명 이상씩 나오며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백악관이 이른바 '레드존'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부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미국의 1/3 이상 지역에 사실상 봉쇄령을 부활하는 내용인데, 백악관도 보고서 내용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박홍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미국에서 환자가 가장 발생하고 있는 지역은 텍사스와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