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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해외유입 발 2차 감염 7건...자가격리 미흡 등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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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직장 동료 태워준 30대 여성 확진

입국자 차량지원 시 감염 2건, 자가격리 과정 감염이 5건

방역수칙 지켜지지 않아 2차 감염돼

[앵커]
최근 해외입국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의한 2차 감염이 모두 7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이런 2차 감염 가운데 대부분이 자가격리가 미흡했거나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일, 2살 아들, 3살 딸과 함께 과테말라에서 입국한 20대 여성 A씨.

양성판정을 받은 뒤 어린 남매를 평창 외할머니에게 맡겼다가 남매는 물론 외할머니도 확진자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