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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자막뉴스] '뜨거운 물 붓고 불로 몸 지지고'...잔혹한 고문 20대 연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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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 있는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는 A 씨, 앞머리부터 정수리까지 화상을 입어 두피가 벗겨졌고, 얼굴도 온통 상처투성입니다.

몸도 어디 하나 성한 곳 없이 상처 자국이 깊게 패었습니다.

한집에 살던 후배와 그 여자친구가 이렇게 만든 겁니다.

[피해자 :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빨리 죽고 싶다' 이런 생각도 느꼈어요.]

학대라기보다는 차라리 고문에 가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