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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장기 표류해온 '해상풍력단지'...정부 주도로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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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겉돈 서남해 해상풍력, 민관합의로 탄력

'강한 해풍' 발전원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의 축

민간에만 맡기지 않고 사업 초기부터 정부가 주도

[앵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해상풍력이 훌륭한 발전원으로 기대되지만 사업자와 주민의 깊은 갈등으로 사업이 오랫동안 표류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직접 나서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적합부지 발굴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사업을 주도하고 인허가도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이광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남해 해상풍력 사업은 지역 주민과의 어업권 갈등 등으로 사업이 10년 넘게 겉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