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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자막뉴스] 온몸으로 맹견 막아 여동생 구해 낸 6살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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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와이오밍 주의 샤이엔 시에 사는 6살 브리저 워커는 지난 9일 4살짜리 여동생과 함께 집을 나섰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이웃집에서 기르는 셰퍼드가 두 아이를 향해 달려든 겁니다.

온몸으로 개를 막아선 오빠는 머리와 얼굴을 크게 물려 90바늘이나 꿰매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개한테 물려 피를 흘리는 와중에도 워커는 동생 손을 붙잡고 달아나 더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