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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조사단 구성부터 난항...서울시 "전원 외부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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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지원 여성 단체 조사단 합류 여부 불투명

조사단 담당자, 피해자 측 기자회견 연기 시도

서울시, 조사단 전원 외부전문가로 구성키로

[앵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시가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리겠다고 했지만 구성단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피해자 지원단체들이 조사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 서울시는 조사단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원 외부인사로 꾸리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황인식 / 서울시 대변인(지난 15일) : 여성단체, 인권전문가, 법률전문가 등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