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박병석 "여야 의석 너무 기울어 오히려 타협 안 돼"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사이 의석이 너무 기울어 오히려 타협이 잘 안 되는 구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어제(17일) 제헌절 경축식을 앞두고 전직 국회의장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21대 국회의 개원 지연 배경 등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역설적으로 의석 분포가 팽팽했던 4당 체제 때가 제일 합의가 잘 됐다며, 세력이 균열이 가 있을 때 타협이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뒤늦게 출발한 21대 국회가 앞으로 여야가 양보해 합의하고 타협하는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재인[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