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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젠더특보 시장실 찾은 이후 22시간39분간 무슨일이…서울시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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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지난 9일 숨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극단적 선택이 성추행 의혹 피소와 관련이 있다는 추정은 사실상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그가 어떻게 해서 피소 사실을 파악했는지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고인이 사망하기 전에 접촉한 전현직 서울시 정무라인 관계자들은 당시 상황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 데다가 '박 시장의 피소 사실을 몰랐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고, 서울시 역시 함구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