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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백악관, 파우치 집중 공격...트럼프 "그와 좋은 관계"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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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소장 "섣부른 경제 정상화로 코로나19 재확산 국면"

백악관 인사들, 파우치 공격…파우치 소신 행보가 부담

나바로 국장 "나와 소통한 모든 사안에서 파우치가 잘못"

트럼프, '파우치 소장 퇴출설' 직접 진화…의견 차이도 실토

[앵커]
코로나19 재확산 국면 속에 백악관 인사들이 경제정상화 속도 조절을 요구하는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을 집중 공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퇴출설을 일단 진화하면서도 항상 그에게 동의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발병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잘못을 지적하는 등 잇따른 소신 발언으로 미국인들의 전폭적 신뢰를 받고 있는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