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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경찰,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2차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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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2차 소환 조사

경찰이 대북 전단을 날려온 탈북민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 번째 소환조사입니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한 사실관계와 활동자금 확보 방식 등 그간 제기된 의혹 전반을 추가로 캐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차 소환 때 함께 소환했던 동생 박정오 큰샘 대표는 같이 부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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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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