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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전북 임실군 공무원 '성폭력 피해' 암시 문자 남기고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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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소속 공무원이 지인에게 성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임실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20분쯤 임실군청 소속 공무원 49살 A 씨가 임실읍 자택 안방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숨지기 전 지인에게 인사이동으로 과거 자신에게 성폭력을 가한 직원과 함께 일하게 됐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