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항체 수명은 길어야 3개월"
코로나19로 형성된 항체는 수명이 길어야 3개월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킹스칼리지 면역학 교수 연구팀이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항체 검사를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코로나19 항체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3주가 지나면 수치가 정점에 이르고 그 후부터 급속히 떨어졌으며, 항체 지속 기간은 2∼3개월로 비교적 짧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이는 항체의 보호 기간이 지나면 재감염도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백신을 한 번 맞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습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로 형성된 항체는 수명이 길어야 3개월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킹스칼리지 면역학 교수 연구팀이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항체 검사를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코로나19 항체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3주가 지나면 수치가 정점에 이르고 그 후부터 급속히 떨어졌으며, 항체 지속 기간은 2∼3개월로 비교적 짧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이는 항체의 보호 기간이 지나면 재감염도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백신을 한 번 맞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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