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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국내 노동자 수십명, 확진자 나온 외국 어선서 작업…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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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의 전세계적 유행이 거세지면서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 파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죠. 오늘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외국 국적 선박에서 또 확진자가 나왔는데, 국내 근로자 수십 명이 배에 올라타 작업을 벌인 것으로 파악돼 추가 감염 우려가 제기됩니다.

관련 내용 정은혜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지난 8일 선원 44명을 태우고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투발루 국적 원양어선입니다. 입항 당일부터 13일까지 우리 노동자 수십 명이 승선해 수리작업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