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3명…서울서 또 잇단 소규모 집단감염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대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에서는 새로운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했고, 해외유입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62명을 기록한 뒤 다시 3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30명대로 줄어든 것은 지난 10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국내 지역사회에서 감염됐습니다.
서울에선 새로운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관악구 소재 사무실과 관련해 방문자가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또 강남구 역삼동 V빌딩과 관련해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방문자, 지인, 가족 등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주로 방문판매 그리고 다중이용시설이나 친목모임, 종교시설, 요양시설, 교육시설 등에서 지역사회 내에 전파가 지속되고 있어서 계속 주의를 부탁을 드립니다."
또 신규 확진자 가운데 19명은 해외에서 유입됐는데, 12명은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19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는데, 사흘 연속 지역사회 감염자보다 많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대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에서는 새로운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했고, 해외유입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명.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62명을 기록한 뒤 다시 3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30명대로 줄어든 것은 지난 10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국내 지역사회에서 감염됐습니다.
서울 7명, 경기 4명 등 수도권이 11명을 차지했고 전북 2명, 충북 1명입니다.
서울에선 새로운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관악구 소재 사무실과 관련해 방문자가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또 강남구 역삼동 V빌딩과 관련해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방문자, 지인, 가족 등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강남구 소재 이동통신 대리점에서도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대리점 동료, 가족 등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주로 방문판매 그리고 다중이용시설이나 친목모임, 종교시설, 요양시설, 교육시설 등에서 지역사회 내에 전파가 지속되고 있어서 계속 주의를 부탁을 드립니다."
또 신규 확진자 가운데 19명은 해외에서 유입됐는데, 12명은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19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는데, 사흘 연속 지역사회 감염자보다 많았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