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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신규 확진자 절반이 미국·브라질"...볼리비아 장·차관 10여 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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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볼리비아 임시 대통령 코로나19 양성 판정

12일 경제장관·13일 외교장관 코로나19 양성 판정

WHO "많은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어"

[앵커]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절반가량이 미국과 브라질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정치 지도자들의 엇갈린 메시지가 코로나19 대응에 가장 중요한 신뢰를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남미 볼리비아에서는 임시대통령에 이어 장관과 차관 1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볼리비아의 자니네 아녜스 임시대통령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리고 격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