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비자제한에 거센 반발…美200개대·주정부들 소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비자 제한 조치와 관련해 미국 내에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내 200개가 넘는 대학들이 직간접적 법적 대응에 나선 데 이어 17개 주 정부도 소송전에 가세했습니다.
특히 하버드와 MIT의 소송에 다른 대학들이 잇따라 지지의견서를 법정에 제출하면서 세가 급격히 불어났습니다.
앞서 이민세관단속국은 가을 학기에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는 학교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미국에 머무를 수 없다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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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버드와 MIT의 소송에 다른 대학들이 잇따라 지지의견서를 법정에 제출하면서 세가 급격히 불어났습니다.
앞서 이민세관단속국은 가을 학기에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는 학교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미국에 머무를 수 없다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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