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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코로나 이후 주 70시간…아파도 비명 삼키는 택배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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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슴 통증이 심한데도 택배 배달을 하다 숨진 서모 씨의 마지막 통화 내용을 지난주 보도해드렸습니다. 택배 노동자들은 아파도 쉬기가 어렵고 일주일에 70시간을 일하기도 합니다.

제도적인 해결방법은 없는 건지 조소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택배 노동자 이충훈 씨는 지난해 12월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선 6개월 동안 치료받는 것을 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