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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남부지방 '물폭탄'…수로 복구하던 주민, 휩쓸려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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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2일)밤부터 전국에 비가 많이 와서 여기저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남부지역은 주택과 농경지가 잠기고 도로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컸습니다.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서 두 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물살이 거센 합천 황강 한가운데 남성이 갈대를 붙잡고 위태롭게 있습니다.

구조대원이 다리 위에서 크레인을 타고 내려가 남성을 구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