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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HOT 브리핑] "법의 심판 받고 싶었다…진실 밝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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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그는 고향 경남 창녕으로 돌아가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그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는 오늘(13일) 변호인과 여성단체 대표들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안전한 법정에서 피해 사실을 울부짖고 법의 심판을 받고 사과를 받고 용서하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고 박원순 시장은 떠났지만 진상은 규명돼야 한다면서 2차 가해자들에 대한 추가 고소 절차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자체 진상조사를 할지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추모와 애도의 시간이라고 했던 민주당에서도 대국민 사과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