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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5월 은행 대출연체율 소폭 상승…1년 전보다는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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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은행 대출연체율 소폭 상승…1년 전보다는 낮아

은행 대출 연체율이 한 달 전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아직 코로나 불황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드러나지는 않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원화 대출 연체율은 0.42%로 4월 말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0.0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차주별 연체율도 대기업, 중소기업, 개인사업자, 가계 모두 4월보다 오른 반면, 1년 전보다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5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1조 2,000억원으로 4월보다 2,000억원 줄었고 연체 채권 정리 규모도 3,000억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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