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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부안 위도 220mm...충청·호남 곳곳 폭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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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폭우는 일요일 밤부터 시작돼 아침까지 많은 비가 한꺼번에 쏟아졌는데요.

충청 남부와 호남에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엔진 덮개가 완전히 찌그러진 차량 한 대.

불어난 하천에 바퀴를 담근 채 꼼짝없이 갇혀 있습니다.

견인차가 나서 끌어낸 뒤에야 물 밖으로 조금씩 빠져나옵니다.

[김광용 / 대전 유성구청 : 강에 수위가 높아지면서 밑에 주차된 차들이 침수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해서 견인차 동원해서 밑에 있는 차들 견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