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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성폭행 무죄' 뒤집은 대법…"피해자 사정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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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무죄' 뒤집은 대법…"피해자 사정 고려해야"

[앵커]

여성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2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는데, 대법원이 이를 다시 뒤집었습니다.

대법원은 2심에서 피해자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남성 이모씨는 2017년 소개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성 A씨와 세 번째 만남에서 근처 바닷가를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