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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물 불어난 전주천 도보길 폐쇄...전북 폭우 피해 신고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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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내린 폭우로 전주 시내를 관통하는 전주천의 도보용 다리가 폐쇄되는 등 전북 지역 하천 수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또 하천 옆으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자전거길도 물이 넘쳐 상당수 지역에서 접근이 금지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일단 하천 옆을 지나는 언더패스 도로 2곳과 하천 주차장 7곳의 차량 이동을 막았습니다.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차량 침수, 하수도 역류 등 모두 7건인데 아직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