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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트럼프 결국 '마스크'…미 코로나 누적 사망 13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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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마스크 착용을 거부해 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마스크를 끼고 공개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마스크 착용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미국 내 30여 개 주에서 감염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시신보관용 냉장 트럭도 투입됐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친구이자 선거 참모였던 측근을 사실상 사면했는데 이를 놓고도 권한 남용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을 연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