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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금요일 밤 사면' 후폭풍 휩싸인 트럼프...대선 쟁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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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유죄 참모 사실상 사면

여론 부담 정치적 사안 경우 주로 '금요일 단행'

펠로시 의장 등 "충격적 부패행위" 강력히 비난

[앵커]
'법과 질서'를 대선의 간판으로 내세워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법개입을 통해 법과 질서를 뒤흔들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복역을 앞둔 자신의 측근을 사실상 사면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로저 스톤 / 트럼프 대통령 비선 정치참모 (2018년 12월 6일) : 오바마 행정부는 국가의 권한을 불법적으로 사회 통념에 어긋나게 사용했습니다. 트럼프의 2016년 대선 캠페인과 관련해 해외정보감시법의 스파이를 추적하는 영장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