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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주이라크 한국인 근로자 1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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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라크 한국인 근로자 1명 코로나19 확진

주이라크 한국대사관은 이라크 중남부 카르발라 정유시설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한국인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9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현지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건강상태는 안정적이라고 한국대사관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라크에는 현재 한국인 직원 약 1,000명이 근무 중이며 지난달에는 한국인 파견 직원 2명이 코로나19로 숨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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