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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국인은 야생동물, 죽어라"…일본 기업이 '혐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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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대형 부동산기업이 한국인 혐오를 조장하는 글을 직원들에게 수년간 뿌려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한국의 교활함은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다." "위안부는 사치스럽게 생활했다." 심지어 재일한국인은 죽으라고까지 했는데요. 참다 못한 재일교포 직원이 소송을 내자 직원 교육의 일환이었다는 주장까지 펼쳤는데 일본 법원마저 이건 모욕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