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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다주택자 증여 우회도 막히고…1주택자 종부세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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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부담을 2배 이상 올리는 22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놨지만, 시장은 여전히 부작용 논란으로 술렁이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는 엄청난 유동성이 시중에 풀린데다, 수요가 몰리는 지역에 대한 공급대책이 없기 때문일 겁니다. 특히 이번 7.10 대책에서 정부는 다주택자의 출구까지 틀어막으면서 매도보다 증여로 돌아설 거란 지적이 나왔었죠. 그러자 정부가 이 우회로도 막는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