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혈장치료제 곧 임상시험…완치자 혈장으로 내주 제제 생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어느 정도 확보함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부터 제제를 생산해 임상시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혈장 공여 참여 의사를 밝힌 완치자 375명 가운데 171명의 혈장을 모집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임상시험에 필요한 혈장 확보가 완료됐다"며 "아마 다음 주 중에 제제 생산이 시작되고, 이후 바로 임상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