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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다시 문 닫은 '경로당'...노인 여름나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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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 쉼터로도 쓰이는 일부 농어촌 경로당들이 다시 문을 닫았습니다.

코로나 19 감염 우려 때문인데 노인들의 여름나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JCN 구현희 기잡니다.

[기자]
코로나 사태 속에서 넉 달 만에 문을 열었던 경로당.

하지만 문을 연 지 일주일 만에 다시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게 된 어르신들은 경로당 밖 정자에 삼삼오오 모여 시간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