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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영상] 고인과의 깊은 인연들…"이리도 허망하게 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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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엔 생전 고인과 크고 작은 인연을 맺었던 조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뿐 아니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위안부 운동가 이용수 할머니 등 각계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는데요.

서울대 동기로 박 시장과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은 "친구이자 동지인 박원순이 너무 원망스럽다"며 "삶을 포기할 정도로 자신에게 가혹하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