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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원순 시장 시신 서울대병원 영안실 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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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박소정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러면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사회부 박소정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 온 국민이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는데요. 먼저 언제 어디서 발견됐는지 전해 주시죠.
[기자]
앞서 취재기자도 전해 드렸습니다마는 오늘 새벽 0시 1분에 발견이 됐습니다. 어제 실종신고가 접수됐던 게 오후 5시 17분이었거든요. 그 시간으로부터 따진다면 정확하게 6시간 40여 분 만에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성북동 일대 야산이었는데요. 북악산 성북구 성곽길 산책로 인근 깊은 산속에서 인적이 드문 곳에서 시신으로 발견이 결국 됐습니다. 그 부근에는 여러 가지 소지품도 함께 발견이 됐고요. 당시 발견을 했던 것은 수색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