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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코로나19 감염 될라"…대구 사람들 구급차 덜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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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올해 상반기 대구에서 구급차를 이용한 시민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119구급 출동 건수는 5만7천72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만7천968건)에 비해 247건(0.4%) 감소했다.

이송 인원은 3만5천55명으로 지난해(3만9천13명)보다 3천958건(10.1%)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