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대전 대흥동성당 곳곳에 균열…"아파트 공사 영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구 "공사 이후 6곳 새로 생겨…시공사에 보수 요구"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등록문화재인 천주교 대전교구 대흥동성당 곳곳에 최근 균열이 생겼다.

대전 중구는 인근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 영향으로 균열이 심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9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후 대흥동성당 벽과 돌계단 6곳에 금이 가거나 틈이 새로 생겼다.

2018년 안전진단에서 발견돼 올해 보수하려던 균열 2곳은 더 심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