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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판사 신상 잇따라 공개…논란 뜨거운 '디지털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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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믿을 수 없다'…교민 등 도움받아 범죄자 추적



[앵커]

명백한 불법인 걸 알면서도 자의적인 판단으로 성범죄자뿐 아니라 열 명의 판사들 신상까지 공개한 웹사이트 디지털 교도소의 운영자를 저희 취재진이 전화로 연결해서 직접 얘길 들어봤습니다. 운영자는 해외 교민을 비롯한 50여 명 정도가 자길 돕고 있다고 했습니다.

고승혁 기자입니다.

[기자]

성범죄자 신상을 공개한 '디지털교도소' 운영자는 판결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을 돕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