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과로사 택배노동자 마지막 육성 파일엔…병상에서도 택배일 걱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배달을 하던 중에 가슴 통증을 호소했던 한 택배 노동자가 지난 5일에 숨졌습니다. 택배 노동자가 일을 하다가 숨진 건 확인된 사례만 올해 세 번째입니다. 노조와 유족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물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과로사를 했다고 주장합니다. JTBC가 확보한 음성 파일엔 병상에 누워서도 택배 일을 걱정했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이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