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경제] 아시아나, 12일 한·중 노선 재개

1. '의사에 뒷돈' 중외제약 압수수색

리베이트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대형 제약업체 JW중외제약에 대해 어제(7일) 압수수색을 한 경찰이 관련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습니다. 분석작업을 마치는 대로 참고인들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2. 산은, 쌍용차 900억 대출만기 연장

쌍용차가 이달에 갚아야하는 대출 900억 원의 만기를 산업은행이 올 연말까지로 연장해줬는데요. 관건이었던 외국계 은행과의 협의 문제를 쌍용차가 최근에 해결하면서입니다. 대주주가 지배권 포기 의사를 밝히는 등 불안한 부분들이 있어서 연장 기간은 6개월로 짧게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3. 아시아나, 12일 한·중 노선 재개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일요일부터 중국 난징 노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중단됐던 한·중간 노선을 다시 운영하는 건 아시아나가 처음입니다. 국내 항공사가 운항하는 중국노선은 4개로 늘어났습니다.

황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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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사에 뒷돈' 중외제약 압수수색

리베이트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대형 제약업체 JW중외제약에 대해 어제(7일) 압수수색을 한 경찰이 관련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습니다. 분석작업을 마치는 대로 참고인들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2. 산은, 쌍용차 900억 대출만기 연장

쌍용차가 이달에 갚아야하는 대출 900억 원의 만기를 산업은행이 올 연말까지로 연장해줬는데요. 관건이었던 외국계 은행과의 협의 문제를 쌍용차가 최근에 해결하면서입니다. 대주주가 지배권 포기 의사를 밝히는 등 불안한 부분들이 있어서 연장 기간은 6개월로 짧게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