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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잠적한 광주 확진자, 10시간만에 돈 벌러 간 영광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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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지역 60대 확진자가 생활비를 이유로 잠적했다가 광주에서 50km떨어진 영광에서 10시간 만에 검거됐습니다.

박건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관들이 마을 일대를 수색하며 잠적한 65살 A씨를 찾고 있습니다.

어젯밤 확진 통보를 받은 A씨는 격리 입원되면 돈을 벌 수 없다고 반발한 뒤 휴대전화를 끄고 사라졌습니다.

보건소 관계자
"갚아야 할 돈이 100만원 있대요. 그 돈을 벌어야지 갚는데, 통보하니까 XX버리겠다고 그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