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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정부 "미 비자 조치로 유학생 불편 없도록 미국과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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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정부는 미국이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받는 외국인 학생의 경우 비자를 취소하고 신규 발급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조치에 대한 정부 대응에 대해 "한미 간에 협의해서 우리 국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