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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영국 체조계도 가혹 행위 폭로 잇따라..."상습 구타에 1주일간 굶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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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으로 체육계의 고질적 폭력 행위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체조계에서도 가혹 행위에 대한 폭로가 잇따라 나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 체조계의 전 유럽선수권대회 주니어 챔피언 캐서린 라이온스와 커먼웰스게임 금메달 수상자 리사 메이슨이 현지 시각 6일 TV 뉴스를 통해 코치에게 상습적으로 왕따와 구타, 굶김을 당해왔다고 폭로했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