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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경주시청 감독·주장 선수 '영구 제명'…팀닥터는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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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선배 김모 씨 선수자격 10년 정지



[앵커]

대한철인3종협회가 스포츠공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고 최숙현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감독과 여자 선수를 영구 제명했습니다. 남자 선수에 대해서는 10년 자격 정지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공정위는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들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최 선수의 진술이 더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협회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위의 징계입니다. 의사 면허가 없었다는 팀닥터로 불린 사람에 대해서는 협회 소속이 아니여서 징계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요. 대신 명예훼손 등으로 협회가 고소를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