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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루브르, 넉 달 만에 문 열어..."생계 보장하라"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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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루브르 박물관, 3월 폐쇄 이후 넉 달 만에 개관

관람객 평소 30%로 제한…시간당 입장객 수 500명 이하

관람객, 사전에 예매하고 실내에서 꼭 마스크 써야

매년 1천만 명 방문…4개월간 폐쇄로 540억 원 손해 추정

[앵커]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이 폐쇄된 지 넉 달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관람객들은 평소보다 훨씬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이날 여행 가이드들은 생계 대책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김태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오전 9시 루브르 박물관이 문을 열자마자 기다리던 사람들이 서둘러 입장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3월 폐쇄됐다가 문을 연 박물관은 평소와 달리 한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