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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코로나19 확진자 나온 대구 4개 고교 등교수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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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등교를 중지한 대구 4개 고교가 6일 등교수업을 재개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연기학원을 다닌 재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원격수업을 한 경명여고와 성서고, 남산고, 예담학교가 이날 등교수업에 들어갔다.

전교생이 3학년인 예담학교는 매일 등교수업을 한다. 다른 3개교는 3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1·2학년은 격주로 등교해 수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