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변기·욕조까지 금 입힌 베트남 호텔…"황금 1t 사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봉쇄 조치 해제 이후 입국하는 외국 관광객 겨냥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건물 내외부를 금으로 입힌 호텔이 등장했다.

4일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호아빈 그룹이 소유하고 미국의 호텔·리조트 전문 운영업체가 운영하는 5성급 호텔(돌체 하노이 골든 레이크 호텔)이 최근 바딩구에 문을 열었다.

이 호텔은 건물 외벽은 물론, 꼭대기 인피니티 풀의 타일부터 객실 내부 욕조와 세면기, 샤워기 머리 그리고 변기까지 금으로 도금이 돼 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식기와 컵 등도 역시 '금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