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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광주 확산세 주춤...이번 주말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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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각종 행사 축소

광주 급증 추세 주춤…확진 환자 한 자릿수로 줄어

광주시 "이번 주말 분수령, 모임·외출 삼가 달라"

[앵커]
급증 추세를 보이던 광주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시 한자릿수로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확진 환자가 밀접 접촉한 사람이 많아 여전히 우려가 큽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주일 만에 50여 명의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광주광역시는 얼어붙다시피 했습니다.

확진 환자가 속출하면서 시민의 불안감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A 씨 / 코로나19 검사 광주시민 : (장모님을) 입원시킨 병원에 확진 환자가 다녀갔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불안해서 제가 하는 음식점 문을 자체적으로 닫고 영업을 하지 않고 그냥 한 번 와 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