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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최숙현 선수, 극단적 선택 전날 인권위에 진정…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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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소속팀 지도자와 선배들의 가혹 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 측이 사망 하루 전 국가인권위원회에 사건을 진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인권위에 따르면 최 선수 가족의 법률대리인은 지난달 25일 가혹행위 등과 관련한 진정을 인권위에 냈다. 최 선수는 이튿날 새벽 숙소에서 생을 마감했다.